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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1-06-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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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더블유, 안드로이드 품은 노래반주기 ‘아이오씽’ 선봬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제이더블유 엔터테인먼트(JW 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종철)가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탑재한 가정용 일체형 반주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6월부터 정식 시판되는 ‘아이오씽(AIO SING)’은 30년 노래 반주기 역사를 지닌 기존 리눅스 기반의 제품과 달리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적용한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신개념 반주기다.
얼핏 공기청정기와 닮아 있는 아이오씽(사진)은 반주기, 앰프, 스피커, 모니터가 일체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내장된 모니터는 사용 시 자동으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반주기에서는 처음 적용된 기술이다.
아이오씽은 노래 반주뿐만 아니라 미러링 서비스를 통한 게임, 음악, 영화 감상이 가능하고 고출력 스피커를 통한 악기 연주에도 사용되는 등 기존 노래방 기기 개념을 탈피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여기에 최고급 음원을 사용한 풍부한 반주음악과 기존 노래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곡이 저장돼 있으며 전용 앱(App)을 통해 신곡 업데이트 관리도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이더블유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종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정체되었던 사회적 분위기가 제이더블유(JW)를 통해 활기를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오씽이 개발됐다. 노래방 문화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아이오씽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탑재되어 있는 만큼 각종 행사장, 노래교실, 교회, 복지관 등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더블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온·오프라인 서비스가 가능한 업소용 반주기 ‘조이씽(JOY SING)’을 개발해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출처 : ⓒ 매일경제 & mk.co.kr]